초여름 꽃, 작약

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 오기 전까지는 작약을 알지 못했다. 화분 몇 개를 혹하는 마음에 몇 번 사보기는 했었지만,햇빛과 온습도 관리가 취약한 실내에서는 힘없이 시들시들 저물어가는식물들을 […]

느좋 독립서점, ‘누군가의 책방’

경주 서악동 옹기종기 차분한 마을, ‘누군가의 책방’이 있다. 예사롭지 않은 네이밍 센스.‘누군가’가 운영하는 책방일 수도, ‘누군가’를 위한 혹은 ‘누군가’ 다녀간 책방일 수도.방문 전부터 상상력을 자극한 […]

4월, 혼자 걷는 불국사

어느 계절에 불국사에 가면 좋을지 물어본다면, “갈 수 있을 때 마다!” 사계절 모두 불국사에 가본 기억은, 항상 좋다.관광지로서는 역시 봄이라 할 수 있다.한 차례 벚꽃 […]

우양미술관, 백남준 & 터너 展

확신의 P, 백남준.대문자 J,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. 2025. 12. 17 – 2026. 5. 25작년부터 가봐야지, 가봐야지. 미루고 미뤄둔 겨울방학 과제처럼.차로 9분 거리에 산다는 게 […]

경주 라이프, 비 온 후 달래 캐기

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꽤 많은 봄비가.촉촉해진 마당 흙을 보니 오늘이 그 날이다,달래 캐는 날. 한옥 주택에 살지만 마당 관리나 조경에는 1도 관심 없는.그저 잡초도 꽃도 […]